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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는 27일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 영광축협, 영광군통합RPC와 함께 영광군청(군수 강종만)을 방문해 희망2030 나눔 캠페인 성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농협영광군지부와 관내 범농협(6개소)이 추운 겨울철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500만원씩 모아 마련하였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에게 전달돼 영광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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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헌 기자 news@okmsg.co.kr이두헌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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