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의 의료칼럼> 눈앞이 커튼 쳐진 것처럼 답답하다면? 망막박리 의심!

[국민생각]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 망막박리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0년 망막박리 환자는 9만 7045명으로 2010년 5만 3148명에 비해 무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시신경이 모여 있는 얇고 투명한 신경막이다. 망막을…

<박형철의 의료칼럼> 겨울철 조심해야 할 ‘한랭질환’

[국민생각] 전쟁에서 무기 등에 의해 죽거나 손상을 입는 직접 피해 못지않게 질병 특히 감염병으로 죽거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언론이나 인터넷 매체를 떠나지 않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다. 미사일, 드론 등이 난무하는 첨단전쟁임에도 재래식 전투 요소 또한 여전히…

<김덕배의 의료칼럼> 매서운 겨울 바람, ‘망막혈관폐쇄’ 조심

[국민생각] 망막은 시력을 담당하고 있는 부위로 사물이나 글자를 보면 상이 망막에 맺혀 어떤 사물과 글자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망막은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런 망막에 이상이 발생하면 여러 안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나 요즘처럼 …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 (20·完)머리카락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국민생각] 탈모(脫毛). 오랜 탈모 칼럼을 마무리하며, 전체적으로 탈모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다시한번 바로잡아 보려 한다. 탈모의 사전적 정의는 모발의 탈락, 즉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니 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탈모 자가 진단법!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이렇게 인용한다…

<박형철의 '일과 건강'> 이태원과 메르스는 다를까?

[국민생각] 이태원 사고가 터진지 한달여가 지났다. 꽃같은 젊은이들을 포함 안타까운 150여명의 사망자를 비롯 수 백 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 요즘 말로 순삭이었다. 국민들은 참사와 그 트라우마, 안전에 대한 불신, 국민안전에 손 놓은 정부 부재에 대한 상처만 깊어졌다. 이후 사고에 대한 근본적 원인 분석과 그…

<김덕배의 의료칼럼> 백내장 수술, 이것만큼은 알아두자!

[국민생각] 눈은 우리 신체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시작되는 기관이다. 눈에 노화가 시작되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다양한 안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는 사물을 볼 …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 (19)탈모 줄기세포 치료는 가까이 있을까?

[국민생각] 엊그제 지인에게 탈모 기사 링크 하나를 전달받았다. 모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약이 탈모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필자는 그 기사를 몇 년 전에도 읽었다. 심지어 2016년 필자도 발표차 참석했었던 교토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회(WCHR, World Congress of Hair Research)에서 …

<박형철의 ‘일과 건강’> 추위와 심뇌혈관질환

[국민생각] 두툼한 차림에 옷깃을 세워야하는 날씨이다. 이런 늦가을이나 겨울 아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심뇌혈관 질환이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합친 용어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뇌출혈, 뇌경색증을 각각 이르는 말이다.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기숙하던 근로자가 어느 날 출근을…

<김덕배의 의료칼럼> 실명위험 높은 망막질환… 조기 발견 중요

[국민생각]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시신경이 모여 있는 얇고 투명한 신경막이다. 망막을 쉽게 카메라에 비유하자면 사진의 상이 맺히는 필름 역할을 하는데 우리가 사물, 글자, 색을 볼 수 있도록 뇌에 전달해 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특히 망막은 빛 감지 세포, 시신경 세포 등 수많은 시각세포가 모여 있어서…

<강효의 의료칼럼> ‘탈모 바로 알기’ (18)추풍낙모(秋風落毛)

[국민생각] 가을하면 떠올리는 천고마비(天高馬肥), 만산홍엽 (滿山紅葉) 등의 사자성어가 귀에 익다. 바야흐로 진료실에서 길 건너 무각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파랗고 높은 하늘이 주연 자리를 내어놓고 점차 붉고 노란 잎으로 물들어가는 산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만 같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박형철의 '일과 건강'>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는 계속 된다

[국민생각] 코로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만 결론이 쉽지 않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을 뿐 더러, 변화무쌍한 전염병 앞날을 예측하는 일이라 더더욱 어렵다. 최근 발생현황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 ‘포스트 코로나’ 진입여부를 가늠해본다. 코로나 초기인 2020년부터 잡지나 언론에 …

<김덕배의 의료칼럼>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녀요! ‘비문증’ 어떻게 치료할까?

[국민생각] 간혹 눈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 같아 손으로 휘적거리거나 시선을 옮겼는데 시선에 따라 같이 움직이는 것 같은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을 비문증 또는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정도가 비문증을 …

<강효의 의료칼럼> ‘탈모 바로 알기’ (17)염색 샴푸와 모발 접착제, 그리고 언론 플레이

[국민생각] 감기만 하면 까맣게 되는 샴푸. 홈쇼핑과 인터넷, SNS까지 서로 다른 이름의 수많은 염색 샴푸가 열풍이다. 사용해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계속된 광고와 효과를 본 듯한 후기들이 넘쳐난다. 모두가 그 후기가 사실이 아님을 알지만 그러면서 구매 버튼에 손이…

<박형철의 '일과 건강'> 제 때 ‘잠’이 보약

[국민생각] 업무상 잠을 제 때 못자는 근로자들인 야간 교대근무자, 이들은 남들 일하는 낮에 쉬거나 자고 밤에만 올빼미처럼 직장에 나가야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대사증후군이나 수면장애 등 건강장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잠이 보약이라 한다. 그 것도 제때 충분히 자 두어야 최고다. 건강상담차 지역의 연구…

<김덕배의 의료칼럼> 젊은 황반변성 환자 늘어나, 조기 발견·치료 중요

[국민생각] 직장인 A씨(45세, 남)는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등 보는데 불편함을 느꼈다. 근래 과한 업무로 인해서 눈이 많이 피로해졌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물체가 휘어져 보이고 급격히 시력이 저하되자 안과병원을 찾았다. 검사 후, A씨는 안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