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의 의료칼럼> 빨라지는 백내장...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국민생각]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노안이 생기고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노화로 인한 백내장이 가장 많다. 노인성 백내장은 60대는 70%, 70대는 90%, 80세 이상이 되면 거의 100%의 나타나는…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 (15) 탈모 의료 광고와 소비자의 자세

[국민생각] “00 까페에서 000 병원이랑 000 병원이 광주에서는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오게 되었어요~”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은 주로 유튜브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에서 알고리즘에 의해 수동적으로 정보에 노출된다. 반면, 젊은 층은 좀 더 적극적으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들을 찾아본다. 그러나…

<박형철의 '일과 건강'> 팔 다리 허리가 아파요-작업관련성(work-related) 근골격계질환

[국민생각] 주말농장을 해볼 요량으로 밭뙈기를 임대했다. 열 서너 평이니 농장이라 부르기엔 쑥스럽다. 하지만 남들도 그렇게 부르니. 재래시장 모종 가게에 들러 상추, 쑥갓, 방울토마토 등을 1∼10그루씩 사다 심기 시작했다. 처음엔 30~40분정도 일을 했다. 며칠 지나니 제법 커졌다. 때론 급한 성질에 크지도 않은…

<김덕배의 의료칼럼>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야 할 ‘당뇨망막병증’

[국민생각] 당뇨병을 앓고 있는 A씨(65세, 남)는 갑자기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등 눈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단순한 노안 증상이라고 여긴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안과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검사 후 안과전문의는 A씨의 눈 상태를 보더니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진단을 내리며 당뇨병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14)흰머리는 왜 생기는가

[국민생각] “간질간질한 것을 보니 흰머리가 올라오려나 봐요.” 백발의 예술가가 멋져 보일 때도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의 경우 한 가닥의 흰 머리카락도 감추려고 애를 쓴다. 필자도 점점 빗질을 할 때나 우연히 거울 보면 유난히도 튼튼하게 튀어나오는 흰 머리카락을 보고 뽑기는 아까워 뿌리 근처에서 자르곤 한다…

<김덕배의 의료칼럼> 눈앞에 먼지가 둥둥…빛이 번쩍? ‘망막박리’ 의심해야!

[국민생각] 진료하다 보면 ‘눈에 날 파리가 떠다닌다’, ‘자꾸 눈앞에 뭔가 아른거려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는 망막박리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망막이란 우리 눈 가장 안쪽에 있는 막으로 여러 층의 얇은 막과 신경세포가 있는 복잡한 구조물로 이뤄져 있다. 망막은 카메라 필름과 …

<박형철의 '일과 건강'> 주52시간과 건강 할 권리

[국민생각] “체중을 줄이기 위해 중강도 신체활동을 30∼45분씩, 주3∼5일 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있어야제라우” “운동이라우? 고건 사치여라우” “힘들어라우, 집에 가 저녁 먹고 나면 자는 게 젤이제” 근로자와 상담할 때, 대사성증후군으로 진단받거나 의심되어 건강생활습관 변화를 요구하면 자주 …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13)왜 우리는 탈모 치료에 소모적인가?

[국민생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봤지만 안 되던걸요.” “제가 탈모 샴프도 쓰고 검은콩도 먹고 미용실에서 관리도 받고 정말 안 해 본 것이 없다니까요.” “제가 그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 후로 엠자 부분이 다 빠져 버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이 무슨 약 먹고 머리가 다 낫다니까요~” “제가 머…

<안수기의 의료칼럼>백사장의 추억-모래찜질 -이열치열

[국민생각] 사행천, 뱀처럼 구부러진 강을 부르는 단어다. 추억 속의 강은 사행천이었다. 평야를 흐르다보니 속도는 느려지고 곳곳에 백사장을 만든다. 더불어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내륙의 강까지 밀고 들어온다. 밀물 속에 소금기인 염분도 포함하게 된다. 제법 큰 백사장에는 여름에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사람들이 …

<박소정의 의료칼럼> 기미, 얼굴에 드리운 까만 스트레스

[국민생각] “원장님! 양쪽 눈 밑 거무스름한 색소 때문에 아파 보이고 화장으로도 가려지지도 않아요”, “원장님! 다른 병원에서 기미 치료하고 더 진해졌어요. ㅠㅠ” 여성이라면 선택받은 몇을 제외하면 얼굴의 색소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우윳빛처럼 하얗고 유리처럼 매끄러운 피부는 모든 여성의 바램임은 더 이…

<박형철의 '일과 건강'>‘건강 불평등’과 새 정부의 역할

[국민생각] “강북구 사망위험이 강남구보다 30% 높다”. 2006년 한 일간지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또 2000년부터 5년간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비교한 조사에서 동대문구는 2340명인 반면 서초구는 1772명으로 무려 차이가 568명이었다. 그런가 하면 2012∼2015년 전국 252개 시군구의 기대수명을 살펴…

<윤길중의 의료칼럼> 녹내장, 정상 안압도 안심할 수 없어

[국민생각] 직장인 A씨(53, 남)은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껴 안검진을 받기 위해 안과전문병원을 방문했다.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받은 후, 안과전문의는 A씨에게 정상 안압 녹내장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내렸다. 평소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안압도 정상인데 녹내장이…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12)몸도 마음도 우수수...항암치료와 함께 날아간 나의 머리카락

[국민생각]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 선고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다. 우리 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사는 경우 남성(기대수명 80세) 39,9%에서 즉 5명 중 2명에서 암이 생기고 여성(기대수명 87세)의 경우 35.8%로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발생 후 5…

<박형철의 '일과 건강'>'포스트 코로나’… 성찰과 준비의 시간

[국민생각] ‘거리두기 제한해제, 인원수 제한 해제, 실외 마스크 벗는다’ 방역장막들이 하나 둘 걷히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의 시선을 뒤로 하고 코로나 19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처럼. 발생 수준이 코로나 초창기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고 중증화율이나 사망률 또한 결코 낮지 않은 진행형임에도. 새로운 변이…

< 안수기의 의료칼럼> 새끼들이 사라졌다 - 체온

[국민생각] 영혼이 자유로웠다. 떠돌이 신세다. 그런데 그녀가 정착한 것이다. 스스로, 애정에 눈이 멀어서, 애인에게 반해서! 그것도 목줄에 매인 연인한테 말이다. 무슨 사연이냐고? 수년 전에 몸소 지켜본 어느 견공犬公 아니 견녀犬女의 스토리이다. 미개발지인 도심의 변두리에 터를 잡은 적이 있었다. 경계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