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의 ‘좌충우돌’> 인요한, 그리고 ‘뽀짝거리다’

[국민생각] 요즘 인요한(존 린튼‧세브란스 국제진료소장)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단연 화제의 중심이다. 인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을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들이 김기현 대표 대신 인 위원장을 따라다닌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주목을 받는 사람이 인 위원장이다.…

<박상원의 ‘와신상담’> ‘광주김치축제’ 혁신이 필요하다

[국민생각]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김치축제가 지난 6일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광주김치축제와 푸드페스타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그 여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우주 최초 김치 파티’다. 지구의 김치 축제는 흔하지만 우주에서…

<이종주의 '역지사지'> 정율성 대 정율성

[국민생각] 느닷없이, 그야말로 느닷없이 다툼이 시작됐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던 ‘정율성 역사 공원 조성 사업’에 국가 보훈부가 ‘빨간색’ 카드를 내밀며 ‘안돼’라고 외치면서 난타전이 시작됐다. 이른바 ‘정율성 대 정율성’의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광주시는 이 뜬금없는 레드카드가 당혹스러웠을 터다. 상…

<이두헌의 ‘열린세상’>‘국민갈라치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국민생각] 지난주말 평균나이 63세 개구쟁이(?) 친구들과 부부동반 가을여행을 다녀 왔다. 설레임 가득 안고 이른아침 광주를 출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향한 곳은 경상남도 함양과 산청. 달리는 버스안에서 내다보는 가을 들녘은 결실의 풍요로움으로 가득하고, 푸른하늘 점점이 한가로운 뭉게구름은 어…

<박상수의 ‘좌충우돌’> 정율성 기념사업 당당하게 추진하라

[국민생각]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의 정치적 지향점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이념"이라고 말했을 때 귀를 의심했다.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8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한 말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과 야당, 언론에는 "엉터리 사기 이념에 매몰됐다. 이런 세력들과 싸울 수…

<박상원의 '와신상담'> 호남정치의 시대정신은 혁신공천이다

[국민생각]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의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전남지역은 경선 승리가 곧 당선으로 이미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과 공천 룰 결정, 혁신안 반영, 현역의원 평가기준 등을 둘러싼 당내 역학구도와 계파 갈등이 첨예하게…

<이종주의 '역지사지'> 한가위, 2천 년의 비나리

[국민생각]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송편만큼이나 자주 따라붙는 말이다. 여름 농사일은 이미 끝냈고 가을 추수라는 풍성한 수확을 앞둔 때에 시름도 한풀 꺾이고 날씨도 적당해 온 가족이 모여 즐기고 조상께 성묘도 하니, 더 바랄 게 없다는 의미다. 음력 8월 15일 추석…

<이두헌의 ‘열린세상’> 분노와 증오가 일상이 된 ‘대한민국’

[국민생각] 작금의 우리 정치권을 보노라면 분노를 넘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대통령을 비롯해, 집권여당, 거대야당에 이르기 까지 시쳇말로 ‘주제파악’과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엄혹한 국제질서 속에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 미래와 국민 안위를 도모하기 보단 앞장서 편가르…

<박상수의 '좌충우돌'> 추석이 내일모레, 벌초는 하셨습니까

[국민생각]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린 시절에는 추석이 다가오는 것이 마냥 반가웠지만, 장년의 나이에 접어든 이후에는 벌초, 선물, 귀향, 차례 준비 등 머리 무거운 일이 산적해 별로 달갑지 않다. 겨울에 눈을 대하는 태도처럼, 추석이 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어른과 아이를…

<박상원의 ‘와신상담’> 일 원전 오염수 안전하다는 ‘괴담’ 누가 만드나

[국민생각] 일본 정부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3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원전 폭발사고 오염수를 장기간 바다로 버리는 것은 인류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기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기후 위기로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

<이종주의 '역지사지'> 가을이 온다

[국민생각]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워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8월의 끝자…

<이두헌의 ‘열린세상’> 광주예술의전당 ‘예향광주’ 대표 공연장 맞나?

[국민생각] 3년6개월에 걸쳐 무려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한 광주예술의전당이 공연예술단체들로부터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한다. 개선을 기대 했으나 되레 개악이 됐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역 공연예술인들은 “그 많은 돈과 그 많은 시간을 들여 놓고도 꼭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느냐”며 분통을 터트…

<박상수의 '좌충우돌'> 한국에너지공대가 싫고 밉더라도

[국민생각] 나주 혁신도시에 터를 잡고 지난해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가 존폐 위기에 몰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연구비를 목적 외로 사용하는 등의 비위가 다수 적발됐다고 밝혔다. 비위 관련자 6명의…

<특별기고> 교권 추락, 이대로 두어도 되는 것인가?

애써 올라온 교장 자리를 그만 하겠다고?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일이다. 중학교 교장으로 있던 지인이 갑자기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필자가 버럭 화를 내며 대응을 하였다. 승진하려고 대학원을 다니고 섬 학교까지 다녀온 사람이 갑자기 무슨 말이냐는 것이었다. 배가 따뜻해서 주체를 못하는 것 아니여? 노조…

<박상원의 ‘와신상담’> 민주당 혁신이 총선을 가른다

[국민생각]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8일 한국갤럽이 정당별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25-27일)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무당층 3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 하락이 국민의 힘에 6%, 무당층에 2%포인트로 벌어졌다.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