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8)반디지치·으름덩굴

[국민생각] ◇반디지치 이 친구는 일반적으로 산에서 좀체 보기 힘듭니다. 어떤 분들은 지천으로 널려 있다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몇 년간 지켜본 바로는 적어도 이 지역에서 이 친구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자는 이 꽃이 피어 있는 그것도 아주 많이 피어 있는곳 이 지역 두 군데를 잘 알고 있습니다.…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7)박태기나무·꽃마리

[국민생각] ◇박태기나무 박태기나무는 꽃이 잎눈 부분에 수십 개씩 오밀조밀 모여붙어 피어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달려있는 모양이 마치 밥알을 붙여 놓은 듯 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밥알 즉 밥티기와 닮았다고 하여 밥티기나무 밥태기나무 그러다 박태기나무로 불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북…

<丘松의 그림이야기> (2)백동자문자도

[국민생각] 중국풍의 쌍계형 머리를한 많은 아이들의 놀이·생활을 그린 그림을 일반적으로 ‘백동자도’라고 한다. 자손번창과 풍요·번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말한다. 이 그림은불수감(佛手柑)과 대나무가 심어진 화분을 들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구불구불하게 자란 오래된 불수감 나무에 …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6)남산제비꽃·까마귀밥나무

[국민생각] ◆남산제비꽃 우리나라에 있는 제비꽃의 종류는 많은 학설이 있지만 대략 60여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구별하기도 어렵거니와 굳이 구별하는 것이 너무 종류가 많은 이유로 인해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여기에 소개하는 남산제비꽃 종지나물로 불리우는 미국제비꽃 …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5)산자고ㆍ큰개별꽃

[국민생각] ◇산자고 이 친구 참 예쁜 친구입니다. 요즘은 가정이나 공원의 화단에서도 많이 길러서 잘 발견되는 편이나 야산에서는 발견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가정의 화단에 있는 산자고나 야산에 있는 산자고는 꽃의 모양은 똑 같겠지요. 하지만 발견했을 때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야산에서 이 친구를 …

<丘松의 그림이야기> (1)도담삼봉

[국민생각] 먼저 작자미상의 우리민화 한점을 놓고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민화란 무엇일까? 작자미상의 낙관이 없는 그림으로 서민의 염원, 생활, 종교, 풍습, 자연을 담고 있으며, 전문 화공·화원의 그림이 아닌 일반 백성의 보편적 표현양식으로 그린 그림을 통상 민화라고 부릅니다. 여기소개하는 작품은 작자미…

丘松의 그림 이야기-프롤로그

[국민생각]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스페인을 여행 하게 되었다. 여행기간 공교롭게도 스페인이 자랑하는 문화예술품을 접 하게 되었다. 스페인이 최강국으로 번성기를 누리던 중세시절 ‘무적함대’가 세계 곳곳에서가져온 예술품들이 그것 이었다. 아울러 현대의 가우디 건축예술, 그리고 스페인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4)히어리·노루귀

[국민생각] ◇히어리 이 친구는 이른봄에 진달래처럼 잎보다 꽃이 먼저피는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입니다. 히어리는 우리 광주지역에서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주로 남부지역인 지리산, 백운산, 조계산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지역 인근에서 그래도 많이 발견 됩니다. 엊그제 지리산 자락의…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명자나무·미선나무

[국민생각] ◇명자나무 요즘 며칠동안 꽃망울이 맺혀있던 명자나무가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렸네요..봄에 핀꽃 중에 아마 가장 붉은꽃에 속합니다. 그러나 꽃이 너무 화려해 보이지 않고 청초해 보여 이명으로 아가씨나무 라고도 불리웁니다. 또다른 이명으로 산당화라는 이름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명자나무를 산당…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2)길마가지나무·생강나무

[국민생각]◇길마가지나무 이 친구는 보기가 힘듭니다. 물론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자주가는 산에 이 친구가 딱 한그루 정상부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이꽃을 보기 위해 그 산에 가곤 했을 정도 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무돌길을 걷다가 어느 마을 뒷산에서 아주 운이 좋게 한꺼번에 몇그루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