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41)털머위

[국민생각] 털머위는 국화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한국, 일본 원산으로 울릉도 및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특히, 바닷가 숲속, 습기가 충분한 반그늘 지역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갯머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키는 30~50센티미터쯤 되며 줄기 전체에 연한 갈색 솜털이 납니다. 잎은 잎자루가 긴데 …

<丘松의 그림이야기> (19)김창렬 작가의 ‘물방울’

[국민생각] 이번에는 김창렬(1929~2021)작가의 작품 물방울 그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창렬 작가는 물방울 작가로 유명합니다. 물방울은 그의 시그니처 입니다. 그는 물방울은 무(無)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곧 증발해 없어질 물방울을 영원 속에 남기는 작업을 30년 이상 지속 했습니다. 1…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40)팔손이나무

[국민생각] 지금은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주었던 아름다운 단풍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시기입니다. 위의 메인 사진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을 가진 친구 팔손이나무입니다. 아름다운 단풍들 속에서도 자기의 존재가치를 알리기 위해 하얗게 핀 팔손이나무꽃을 지금 여러 곳에서 볼…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9)도깨비가지

[국민생각] 지금 야지를 산책하다 보면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노란 열매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지금 이 지역에도 곳곳에 이 열매가 있습니다. 5~6월에 피는 꽃도 아주 예쁘고 이렇게 노랗게 익은 열매도 예쁜데 왜 하필 도깨비가지 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불리게 됐을까요? 도깨비가지란 이름은 꽃이 우리가 자주 먹…

<丘松의 그림이야기> (18)서양화 책과 찻잔

[국민생각] 오늘은 책과 찻잔을 그려놓은 서양화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가는 이동수(1965~2019)라는 분으로, 그의 그림에서는 무언가 우리를 감싸고 그 안에서 흐르는 빛과, 이야기 하는 언어 그리고 움직이면서 던지는 울림이 있습니다. 작가가 그린 사발과 책에는 특별한 장식이나 꾸밈도 없이 시각적인 사물과 보이…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8)멀구슬나무

[국민생각] 가을 이시기 집에서 가까운 서창 들녘을 자주 걷게 됩니다. 꼭 억새를 보러 간다기보다는 신선한 공기가 그곳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억새밭 사이를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걷는 것은 최고 최선의 치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를 걷다가 억새밭 속에 억새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멀구슬나무 열매를 만나게…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7)노박덩굴

[국민생각] 가을이 익어가는 요즘 야산이나 사찰 등에서 가장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는 열매가 아마 이 친구 노박덩굴의 열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멀리서 대략 보는 것보다 자세히 볼수록 오묘한 매력을 뽐내는 열매로 느껴집니다. 최근 10여 일 동안 경상도 지역을 여행하면서 이 친구를 아주 많이 만났습니다. 여행에 지…

<丘松의 그림이야기> (17)일본 판화 조선변보록(朝鮮變報錄)

[국민생각] 오늘은 일본의 판화(版畫) 한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본에서 제작된 판화로 우끼요에 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 하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歷史)와 관계가 있기 때문 입니다. 제목은 조선변보록(朝鮮變報錄)이라고 되어 있으며 제작은 명치(明治)15년(1882년) 으로 되어 있고, 3장으로…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6)이나무

[국민생각] 지인들과 산행을 하거나 야지를 산책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이 꽃은 무엇입니까?’입니다. 특히 현직에 있을 때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고 그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기 위한 절박한 마음에 처음 야생화를 공부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은 무엇이든지 다 알고…

<淸民의 야생화 이야기> (35)감국

[국민생각] 이전 포스팅에서 들국화의 대표적인 세친구 벌개미취 쑥부쟁이 그리고 구절초에 대해 비교 설명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들국화란 이름은 식물의 정명이 아니고 우리가 들국화라고 총칭하는 것들이 각자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드렸었습니다. 그중 지금은 구절초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