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의 '역지사지'> 어제 내렸던 비와 오늘 내리는 비

[국민생각] 오늘 아침에도 비가 내립니다. 여름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내리는 게 당연지사지만, 내리는 비를 바라보노라면 아직도 많은 생각들이 향방 없이 오르내립니다. 지천명은 고사하고 나는 틀림없이 불혹에도 이르지 못한 듯싶습니다. 호명하지 않은 생각들이 툭 튀어나와 내 마음을 차분하게 빗질해주기도 하지만, …

<김덕배의 의료칼럼> 빨라지는 백내장...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국민생각]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노안이 생기고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노화로 인한 백내장이 가장 많다. 노인성 백내장은 60대는 70%, 70대는 90%, 80세 이상이 되면 거의 100%의 나타나는…

<김옥조의 '문화산책'> ‘순수 예술’의 종말

[국민생각] “출품작 수가 적다고 대상 수상작을 낼 수 없다니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몇년 동안 공모전만 바라보고 밤낮없이 붓질을 해온 예비화가들의 꿈을 깡그리 외면하게 되는 꼴이 아니고 뭡니까. 오로지 그림만 그리며 여태껏 살아온 화가로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신인 발굴 공모전의 운영이 이렇게 열악…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 (15) 탈모 의료 광고와 소비자의 자세

[국민생각] “00 까페에서 000 병원이랑 000 병원이 광주에서는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오게 되었어요~”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은 주로 유튜브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에서 알고리즘에 의해 수동적으로 정보에 노출된다. 반면, 젊은 층은 좀 더 적극적으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들을 찾아본다. 그러나…

<조경완의 '커피한잔'> 한국사가 없다

[국민생각] 매미소리 우렁찬 8월 아침, 오늘은 대통령이고 여야 권력싸움이고를 잠시 접어두고 우리역사 이야기를 좀 해보자. 지식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교양인이라면 역사에 관심을 안가질 수 없다. 우리역사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면 무슨 책을 찾겠는가. 나라면 당연히 국사편찬위원회(줄여서 ‘국편’…

<박상수의 '좌충우돌'> 양향자·권은희 의원의 경우

[국민생각]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21대 국회의원이 되었으나 지금은 탈당해 무소속인 양향자 의원은 ‘고졸 신화’의 주인공이다. 화순군 이양면 출신인 그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1985년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다. 사무실에서 ‘미스 양’으로 불리며 커피…

<박형철의 '일과 건강'> 팔 다리 허리가 아파요-작업관련성(work-related) 근골격계질환

[국민생각] 주말농장을 해볼 요량으로 밭뙈기를 임대했다. 열 서너 평이니 농장이라 부르기엔 쑥스럽다. 하지만 남들도 그렇게 부르니. 재래시장 모종 가게에 들러 상추, 쑥갓, 방울토마토 등을 1∼10그루씩 사다 심기 시작했다. 처음엔 30~40분정도 일을 했다. 며칠 지나니 제법 커졌다. 때론 급한 성질에 크지도 않은…

<김영태의 '시정만담'> 추락하는 언론(言論)은 날개가 없다

[국민생각] 필자는 얼마전부터 ‘좋은 기사 연구모임’이라는 모임에 가입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 현업을 떠난 뒤 과거 현업 시절 활동에 대한 자기 성찰과 우리 언론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다. 지금 언론계는 신뢰도에서 거의 밑바닥 상태로 추락했다는 말이 공공연한 지경이다. 기레기(기자…

<김덕배의 의료칼럼>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야 할 ‘당뇨망막병증’

[국민생각] 당뇨병을 앓고 있는 A씨(65세, 남)는 갑자기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등 눈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단순한 노안 증상이라고 여긴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안과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검사 후 안과전문의는 A씨의 눈 상태를 보더니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진단을 내리며 당뇨병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이종주의 '역지사지'> 염제(炎帝)와 동장군(冬將軍), 그리고 민선 8기

[국민생각] 한여름 무더위를 염천(炎天), 혹은 염제(炎帝)라고 한다. 혹독한 겨울 추위는 동장군( 冬將軍)이라 부른다. 더위나 추위를 제왕이나 장군으로 의인화 한 것이다. 제왕이나 장군은 일반 백성들에게 힘센 존재, 무섭고 두려운 존재다. 더위나 추위가 얼마나 무섭고 견뎌내기 힘들었으면 제왕이나 장군에 비유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