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화단이며 나무에 형형색색 보기만 해도 설레는 꽃들이 만개했다. 기온도 연일 20도 안팎으로 올라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이다. 지난 주말도 산이며 유명 관광지에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맘때부터는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외선. 특히 봄 자외…

[국민생각] 온나라를 ‘열병’ 들게 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개표결과 야당 ‘압승’, 여당 ‘참패’로 결론지어진 이번 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투표율 67%. 70%를 넘겼던 지난 14대 총선 이후 최고 투표율을 기록 한 것만 봐도 그 뜨거움을 알 수 있다. ‘우리 국민…

[국민생각]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총선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 모두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에 대한 민심이 표출됐다고 분석하고, 국민의힘은 '이재명·조국 심판‘을 바라는 보수층의 결집에 중도층의 호응이 나타난 것이라 주장…

[국민생각] ‘카데바 실습’이라 한다. 의학교육 전 과정이 중요하지만 특히 중요한 과목이 해부학이고 시신을 대상으로 하는 해부학 실습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시신해부에 앞서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의식을 진행한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엄숙함 그리고 진한 포르말린 냄새이다. 의과대학에 입학했음을 지각하는 순간이…

[국민생각] # 나른한 봄날 어느 하루는 꼭 밤잠을 설치곤 했다. 왼쪽으로 뒤척이다 오른쪽으로 돌아눕기도 하면서 불안과 설렘의 경계선을 수십 번 오갔다. 시금치와 단무지와 계란말이를 얇게 잘라 넣은 뒤 돌돌 말아 만든 김밥과 삶은 달걀, 그리고 사이다 한 병. 일 년에 한두 번 맛볼 수 있는 그 귀하고 맛난 음식을 먹…

[국민생각] 암환자가 급증한다. 각종 암으로 치료중인 분들이 주위에 너무도 많다. 또한 암에 대한 병명과 부위도 생소하고 희한한 명칭이 많아졌다. 왜 이리 암은 증가하였는가? 이전에는 이처럼 암이 많지 않았던가? 이런 묵상을 해본다. 현대의 과학의 발달은 여러 공해와 유해물질이 일상에서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

[국민생각] 열린언론 국민생각이 3월 22일 창간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속 언론’을 기치로 세상을 향해 첫 기사를 송출한뒤 어느덧 3년여의 시간이 흐른 것이다. 지난 3년의 시간이 비록 짧은 시간 이지만, 국민생각은 독자의 마음속에 한발한발 다가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

[국민생각] 직장인 A씨 (57, 남)은 최근 들어 앞이 흐릿하게 보이고 건물이 휘어져 보이는 등 이상 증세를 느꼈다. 평소 비문증이 있었지만 건강에 자신 있던 A씨는 별문제 없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앞이 흐릿하게 보이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자 결국 안과병원을 찾았다. 여러 가지…

[국민생각] 4‧10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각 정당의 공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신생 정당인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심상찮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는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낸다. 조국혁신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15~20%대 성적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생각]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정치권이 환호한 성과물이 있다. 거리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렸고 스스로를 치하하였다. 달빛철도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광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로 신속한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 행·재정적 지원을 담고 있다한다. 역사를 거슬러 100여년의 숙원을 해결하…